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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19일 '금융소비자보호 정책방향' 세미나 개최

등록 2018.11.13 11: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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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보험연구원이 오는 19일 '금융소비자보호 정책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보험연구원은 이날 오후 한국금융연구원·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회에 장기간 계류됐던 '금융소비자보호법'이 통과될 것이란 기대감이 최근 커지고 있다. 또한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직체계를 구축했다. 금융위는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금융소비자국으로 확대·개편하고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설치했다.

이에 3개 연구원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주요 쟁점을 제시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5시10분까지 진행된다.

이규복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금융소비자 사전적 보호제도 강화방안',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금융소비자 사후구제 권리 증진 방안', 변혜원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행동경제학에 기초한 금융소비자보호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윤민섭 한국소비자원 책임연구원, 조경엽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소장,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상임회장, 최준우 금융위 금융소비자국 국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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