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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 헬기대대 전력화 주민 간담회 등

등록 2018.11.13 13: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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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 헬기대대 전력화 주민 간담회 등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헬기대대 전력화 주민 간담회

 육군 제3군단은 오는 14일 강원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국방개혁에 따른 양구비행장 내 헬기대대 전력화에 대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제1야전군사령부, 3군단 소속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헬기부대 전력화와 관련해 설명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헬기대대 전력화에 관한 사안과 주민피해 방지대책 등에 대한 질문을 하고,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군민 소통의 날 해안면서 첫 운영

 양구군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군민 소통의 날’ 첫 행사가 오는 14일 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날 조인묵 군수는 해당지역의 주요 사업장과 기관·단체, 마을 등을 방문해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소통의 날을 분석해 횟수 조정 등 대책을 마련해 내년에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군민 소통의 날’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 각 읍면사무소에서 운영되며 이날 해안면을 시작으로 28일 방산면, 12월12일 동면, 19일 남면, 26일 양구읍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1단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수요조사 실시

 양구군은 2019년 1단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추진될 2019년 1단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공공근로 사업에는 환경정화 사업, 공공기관 지원과 각종 도우미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비스 및 기타 사업 등이 포함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자원재생 사업,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 관광자원 상품화 사업 등 지역공간 개선형 사업 등이 포함된다.

 수요조사가 완료되면 다음 달 중순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신청은 만 18~64세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의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연속해서 2년을 초과해 동일한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반복적으로 참여한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 근로자는 주 30시간(일 6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8350원의 임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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