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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능일 특별수송 대책...콜택시·헬기 투입

등록 2018.11.13 16: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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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출근시간 오전 10시로 늦춰

 인천시, 수능일 특별수송 대책...콜택시·헬기 투입


【인천=뉴시스】김민수 인턴기자 = 인천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수능일 오전 6~8시 시내버스 운행을 늘리고 지하철 예비차량 4대를 비상 시 투입하는 한편 시험장을 경유하는 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표지판을 부착하고 하차 안내 방송도 한다.

또 시·군·구 관용차량을 대기시켜 수험생을 수송하고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제공한다.

옹진과 강화지역 5개교 66명의 수험생을 위해 소방헬기도 투입한다.

시는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경찰도 교차로 55개소에 경찰차량 79대를 배치해 수험생을 수송하고 소방은 오전 7~8시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시험장 출동을 대기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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