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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대만·동남아 5개국 초청 팸투어 진행

등록 2018.11.14 1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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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롯데면세점은 대만과 동남아 5개국 글로벌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대만,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 글로벌 파트너사 관계자 33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서울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롯데 관광 인프라와 한국 관광의 매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초청된 글로벌 파트너사는 대만 1위 금융그룹인 국태은행을 비롯해 매 월 방한 여객 3만명이 넘는 베트남 항공, 태국 내 신용카드 발급 수 1위인 KTC, 말레이시아 1위 통신사인 맥시스(Maxis) 등 각 국의 글로벌 리딩 브랜드 18개사이다.

 롯데면세점을 비롯한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월드가 함께한 이번 팸투어는 롯데그룹 관광 4사가 갖춘 관광·쇼핑·문화·숙박 등의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코스를 선보이며 한국 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경복궁, 명동, 롯데월드몰, 서울 스카이 전망대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복 체험, 삼계탕 시식 등 한국문화도 체험한다.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고객 다변화를 위해 대만 및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및 SNS 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2019년에는 고객 확대와 더불어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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