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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합동훈련

등록 2018.11.15 1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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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14일 경기 평택당진항에서 평택해양경찰서가 주관한 유해 화학 물질 대응 합동 훈련에서 방제21정이 가상 사고 선박 화재를 진압하기위해 소화포를 발사하고 있다.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14일 경기 평택당진항에서 평택해양경찰서가 주관한 유해 화학 물질 대응 합동 훈련에서 방제21정이 가상 사고 선박 화재를 진압하기위해 소화포를 발사하고 있다.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경기도 평택당진항 앞 해상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상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SP탱크터미널 등이 참가했다.

대응훈련은 해상으로 유출된 메탄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사고해역 통제 △유출 위험 물질 탐지 △화재 진압 ▲유해 화학 물질 유출 봉쇄 ▲사고 선박 예인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유해 화학 물질에 해상에 유출되는 사고에 대비, 관계 기관 합동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단체와의 소통과 협업으로 해상 화학 물질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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