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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재단 이사장에 조돈문 가톨릭대 교수 선출

등록 2018.11.15 15: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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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노회찬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된 조돈문 가톨릭대 교수(사진제공=노회찬 재단)

【서울=뉴시스】노회찬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된 조돈문 가톨릭대 교수(사진제공=노회찬 재단)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노회찬재단 설립 실행위원회(실행위원회)는 15일 노회찬재단의 이사장에 조돈문 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실행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회찬 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 결과 13명의 이사 예정자와 2명의 감사 예정자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실행위원회는 "조 교수는 이사 예정자 중 호선으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며 "이사 구성에서는 여성할당 30%를 지켰다"고 설명했다.

이사는 ▲김수정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김조광수 감독 ▲김지선 시민사회 활동가 ▲신장식 정의당 사무총장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오한숙희 여성학자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장석 전 이우학교 이사장 ▲정광필 인생학교 학장 ▲조승수 18대 국회의원 ▲조현연 전 노회찬마들연구소 소장 ▲주은경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실행위원회는 "정관 채택을 통해 재단의 명칭은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라고 정해졌다"며 "노회찬 재단은 노회찬 의원의 정치철학을 계승해 민주주의와 진보정치 발전을 꾀하고, 평등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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