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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식]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운영위, 수험생 격려 등

등록 2018.11.15 15: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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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운영위원회, 수험생 격려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운영위원회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안군 시험장인 부안고등학교와 부안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안군 응시자는 총 410명으로 남학생은 부안고등학교에서 206명, 여학생은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204명이 시험을 치렀다.

권익현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부안 군수)도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험장을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지역의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군민, 향우, 부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후원금으로 장학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부안 보안면,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생활실태 점검

부안군 주산면(면장 채종남)이 15일 동절기를 대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생활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함께 홀몸 어르신 70여 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비 난방실태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전기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또 정부와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과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도 지속해서 발굴해 선제적 보호를 취할 방침이다.

주산면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법적 민간자원을 동원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부안군 바다숲(해중림) 조성사업 추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서해본부는 15일 '2018 부안군 바다숲(해중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6월까지 총사업비 6억 2500만원을 투자해 연안 생태계 복원 및 수산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처 조성을 하게 된다.

FIRA 서해본부는 이 사업을 통해 어패류 산란장 및 서식처가 조성되면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부안군 위도면 벌금어촌계 어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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