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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청 김영진 행정주사 '청백봉사상' 수상

등록 2018.11.16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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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청 김영진(59) 행정주사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2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16. (사진=진도군 제공) photo@newsis.com

【진도=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청 김영진(59) 행정주사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2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16. (사진=진도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도=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진도군청 김영진(59) 행정주사가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2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주사는 관매도·서거차도 등 도서지역 숙원 사업이던 쓰레기 매립장 설치 공사를 위해 국비 30억원을 확보하고, 진도군 소유 미등기재산 9003건을 부동산 특별조치법에 따라 등기 완료하는 등 창의성 있는 업무자세로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300만원을 기부해 진도읍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반찬 전달과 진도 주말장터에서 춤 봉사를 3년동안 실시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진도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명량대첩축제 만가 행렬시 솔선수범해 20여 회 가량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영진 행정주사는 "퇴직하는 그 날까지 군민들을 위해 더욱 더 봉사하겠다"며 "퇴직 후에도 지역발전과 주민 편익을 포함 소외계층의 따뜻한 이웃으로 친절·봉사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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