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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식]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 등

등록 2018.11.16 17: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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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

 경남 함안군은 오는 12월 4일까지 2019년에 사용할 친환경 농자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를 신청 받는다.

 16일 군에 따르면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 경영체는 비료의 종류와 공급 시기, 공급업체와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서는 마을 이장에게 배부 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에 비치돼 있다. 작성한 신청서는 메일, 팩스로 송부하거나 마을 이장 또는 작목반장에게 전달할 수 있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19년 공급대상지역에 지원되며, 경작 관계가 변경됐거나 2016년도 초에 미처 신청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 정보와 비료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경남특산물 박람회 참가
 
 함안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8 경남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함안 농특산물 홍보·판매 활동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토우리영농조합, 유성식품 등 총 12개 법인·업체가 참가했다.

 군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13개를 설치해 단감, 파프리카, 연근, 버섯 등 신선농산물과 수제쿠키, 연근가공품, 메론장아찌, 엿기름, 감식초 등 가공식품류를 포함한 총 3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군은 이와 함께 군 홍보관 부스를 운영해 아라가야의 역사를 자랑하는 함안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문화·관광과 농·특산물 홍보책자를 배부하여 다양한 소비자 참여 행사를 통해 함안의 농특산물과 문화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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