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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송해 코미디박물관 건립추진위' 구성

등록 2018.11.16 17: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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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16일 오후 달성군청에서 방송인 송해 선생 코미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가칭)가 구성됐다. 2018.11.16 (사진=달성군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16일 오후 달성군청에서 방송인 송해 선생 코미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가칭)가 구성됐다. 2018.11.16 (사진=달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6일 오후 군청에서 ‘송해 선생 코미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추진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미디박물관 건립추진위는 송해 선생이 추천한 연예인 엄용수씨를 비롯 희극· 방송예술· 공연기획 등 대중문화계 인사, 달성군과 송해 선생이 공동 추천한 학계, 학술단체, 군의원, 언론계 인사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방송인 송해와 김문오 달성군수는 건립추진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군은 송해 선생이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에 자신의 소장물품 기증 의사를 밝혔고, 지난 10월 달성군과 송해 선생간에 MOU를 체결한 후 그 후속조치로써 이번에 추진위가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코미디박물관 건립을 준비중인 달성군은 올 연말부터 송해 선생 기증물품에 대한 기본조사, 관계법령 검토, 양수목록 작성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송해 선생의 소장물품을 양수할 예정이다. 

기증될 물품은 ‘방송인 송해’와 ‘인간 송해’에 관한 것으로, 선생의 60여 년의 활동 기록이 담긴 자료라고 군은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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