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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서구, 주요사업 국비 확보 주력 등

등록 2018.11.18 13: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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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서구, 주요사업 국비 확보 주력

광주 서구는 구정 주요 핵심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지난 16일 중앙부처와 국회를 차례로 방문, 서구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서 구청장은 국무총리실 남평오 민정실장을 찾아 KT&G상상마당 국제교류센터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구했다.

KT&G상상마당은 문화예술인 창작·육성 지원사업과 ICT 기반 청년 창업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서 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을 만나 화정동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 내 트라우마센터 건립비, 서창동 곡물 건조저장시설 증설비에 드는 예산 19억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진로직업체험센터·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사회적경제센터 등이 입주할 '사회적가치 공동체지원센터' 건립비 예산 5억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공원 노후시설물 정비, 태평교 등 내진보강사업비, 풍암호수 비점오염 저감사업비 등 11개 사업에 90여 억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상무시민공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비' 50억원과 생활체육시설 개보수 등 총 66억5000만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

◇서구, 건축행정 건실화 정기점검

광주 서구는 건축행정 건실화와 위반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건축사 대행업무로 사용 승인된 건축물에 대해 사후점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건축행정 건실화 정기점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점검 대상 건축물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사용 승인된 건축물 가운데 신축허가 70곳, 증축허가 11곳 등 총 81곳이다.

점검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사 대행업무 적정수행 여부 ▲사용승인 이후 불법 건축행위 여부 ▲부설주차장 이용 관리실태 ▲대지 내 조경면적 확보·훼손 실태 등이다.

서구는 점검을 통해 드러난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한다.

위반건축물 설계자는 확인서를 요구한 뒤 위반 건축사에 대해 광주시에 보고한다. 또 건축물 소유자에게는 자진시정명령을 내리며,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모든 고시원 10곳에서 고시원 관계자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11.18.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모든 고시원 10곳에서 고시원 관계자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11.18.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서부소방, 고시원 합동 소방훈련

광주 서부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모든 고시원 건물 10곳에서 고시원 관계자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고시원에서 난 화재를 계기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인명구조능력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 고시원 관계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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