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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음주운전 4중 추돌 사고…3명 부상

등록 2018.11.18 21: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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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차량 (사진=독자 제공)

사고 차량 (사진=독자 제공)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경기 수원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 대기하던 차량을 들이받아 4중 추돌 사고가 났다.

사고는 18일 오후 8시15께 수원시 권선구 세권사거리에서 이모(54)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인 프라이드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프라이드 운전자 한모(38·여)씨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당시 이씨는 혈중알코올농도는 0.172%의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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