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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만든다

등록 2018.11.19 0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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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안문협)위원, 구·군 안문협 민간위원장, 유공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추진 부산시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실천 확산과 시, 구·군, 안전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2018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유공자 시상 ▲부산시 안전문화운동 성과보고 및 연제구와 부산시설공단의 우수사례 발표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전토크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도 할 계획이다.

 이에 각 기관·단체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해당 분야별로 안전문화 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다짐하고, 부산시는 2019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을 계기로 안문협을 주축으로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안전문화운동을 더욱 더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시민 개개인이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가정·학교·직장의 시민들이 안전의 주체가 되어 반복되는 안전교육과 생활주변의 안전위협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신고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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