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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민 1000명 청원하면 구청장 답변한다

등록 2018.11.19 11: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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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구민 청원창구 '1000명 청원' 운영

【서울=뉴시스】강남구 1000명 청원제. 2018.11.19. (사진= 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강남구 1000명 청원제. 2018.11.19. (사진= 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000명 이상이 동의하는 온·오프라인 청원이 있으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1000명 청원'을 운용한다고 19일 밝혔다.

1000명 청원 게시판은 구청 누리집(www.gangnam.go.kr)에 신설된다. 구민 누구나 사회적 이슈나 구정 관련 쟁점, 정책 건의사항 등을 청원할 수 있다.

청원 글은 해당 부서 적정성 검토 후 공개된다. 공개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1000명 이상이 동의하면 30일 이내에 구청장이 직접 답변한다.

정 구청장은 "시민참여와 숙의방식에 의한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고 거버넌스 구현을 위한 협치시스템을 운영하며 매니페스토 주민소통분야를 강화하는 '기분 좋은 변화'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며 "강남구민께서도 구민이 공감하는 같이(가치)행정을 통해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드는 과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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