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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동 신임 부산고용노동청장 20일 취임

등록 2018.11.1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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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20일 최기동(56) 신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2018.11.19. (사진=부산고용노동청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20일 최기동(56) 신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2018.11.19. (사진=부산고용노동청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20일 최기동(56) 신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춘천시 출신인 최기동 신임 청장은 1988년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과장, 고령자고용과장, 여성고용과장,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운영국장, 국제협력관, 대구고용노동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평소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차분하고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조직 내에서도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온화한 성품에서 나오는 부드러움으로 '따뜻한 리더십'의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부산고용노동청은 전했다.

최 신임 청장은 "특별고용 지원 업종과 고용위기지역 지정으로 일자리 사정이 어렵고, 여러 고용노동 이슈들이 많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을 총괄하는 부산고용노동청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지역민 모두를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중심 노동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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