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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종합만족도 순천 1위·완도 2위

등록 2018.11.20 14: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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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뉴시스】구길용 기자 = 국내 여름휴가 여행지 종합만족도에서 전남 순천시와 완도군이 기초단체 부문 1, 2위를 각각 차지했다.

 20일 완도군 등에 따르면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기획한 '2018 여름휴가 여행 조사-국내 여행지 만족도’ 결과 기초자치단체 종합만족도에서 순천시가 1위, 완도군이 2위로 평가 받았다.

 순천시는 종합만족도 758점으로 조사대상 153개 시·군 중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했으며 완도군(744점)이 2위를 차지지했다. 이어 강원 삼척시(729점), 경북 경주시(727점), 강원 고성군⋅전남 구례군(725점) 등의 순이었다.

  특히 완도군은 바다·해변 부문에서 1위, 여행자원 풍족도 3위, 여행환경 쾌적도 5위 등에 올랐다.

 완도군은 지난 2015년 5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했으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 2016년 친환경 해변에게 주어지는 파일럿 블루 플래그로 인증됐다.

 한편 광역단체 부문에서는 제주도에 이어 전남도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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