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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경남TP, IoT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세미나 등

등록 2018.11.20 18: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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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TP, IoT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세미나개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는 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20일 오후 창원시 풀만호텔에서 'IoT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 및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ICT 및 제조 분야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oT 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및 사례', 경남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정일영 소장은 4차 산업혁명은 기술의 혁명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환경의 혁명이라며 스마트공장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다른 세미나와 달리 기업체 관계자 참석이 많았다.

◇경남TP, 항공부품 금속 3D프린팅 기술 세미나열어

경남테크노파크는 20일 경상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정종일)과 함께 사천시에 있는 경남TP 항공우주센터에서 '항공부품 금속 3D프린팅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항공부품 전문기업, 진주시, 사천시,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이석순 회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금속 3D프린팅 전문 업체인 ㈜씨이피테크 임수창 대표와 전문가들이 ‘항공분야의 3D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어 경남TP에 구축된 금속 3D프린터로 3D스캐닝과 프린팅 시연을 진행했다.

금속 3D프린팅으로 생산하는 항공부품의 경우 전통적인 생산 방식으로 만든 부품과 비교해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으며, 가벼운 무게와 생산비용 절감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항공우주산업에서 3D프린팅 기술 존재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세계 주요 항공 제조사들은 연이어 3D 프린팅 기업과 손잡고 항공부품 생산을 시작하고 있다. 

경남TP 항공우주센터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12월 센터내에 금속 3D프린터를 구축하고, 경남 항공기업의 금속 3D프린팅 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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