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대전120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8 콜센터품질 지수(KS-CQI)'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전120콜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전문 모니터 요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실시한 전화모니터와 고객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콜센터 품질지수(KS-CQI)는 상담서비스 품질의 특성을 36개 항목으로 나눠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것이다.

대전120콜센터는 365일 연중무휴로 차량등록과 여권, 대중교통, 문화관광 등 상담민원을 안내하며, 올해에만 27만9000여건을 처리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120콜센터가 더욱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