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모 사기 논란' 마이크로닷 출연 JTBC '날 보러와요' 시청률 이상 없닷!

등록 2018.11.21 10:00: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부모의 과거 사기 논란에 휩싸인 래퍼 마이크로닷(25) 출연은 JTBC 예능 '날보러와요' 시청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1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0일 오후 11시대에 방송한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 제4회가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13일 방송한 제13회 시청률 1.4%보다 0.1%포인트 소폭 올랐다.

마이크로닷의 출연은 전체 시청률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았다. 그가 이날 방송에 출연한 분량은 오후 11시53분부터 다음날 오전 0시12분까지 약 20분이었다. 당시 최고 시청률은 1.5%로 방송 전체 시청률과 같았다.

 '날 보러와요' 주 시청자는 30대와 40대로 나타났다. 30대와 40대 시청률 모두 1.1%를 기록했다.

'날 보러와요'는 프로 방송인들이 평소 꿈꿔왔던 인터넷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수 윤종신(49), MC 김구라(48), 래퍼 딘딘(27) 등이 진행을 맡아 가수 노사연(61)의 미용, 개그맨 조세호(36)의 행사 대리 참석,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34)의 육아, 마이크로닷의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부모 관련 논란에 대해 21일 "부모님과 관련한 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과거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에 이민을 갈 당시 사기를 쳤다는 설이 최근 급속도로 확산했다.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증언이 하나둘 등장하고, 마이크로닷 부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확인서까지 공개됐다. 일부는 마이크로닷 부친에게 보증 사기를 당했고, 마이크로닷 식구들이 야반도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