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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분야·현안사업 역점…증평군 내년예산 1949억원 편성

등록 2018.11.21 1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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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분야·현안사업 역점…증평군 내년예산 1949억원 편성


【증평=뉴시스】김재광 기자 = 2019년 충북 증평군 예산이 1949억 원으로 편성됐다.
 
군은 내년 예산을 올해 1796억 원보다 153억 원(8.51%) 증가한 1949억 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1799억 원으로 올해 1662억 원보다 137억 원 늘었다. 특별회계는 150억 원으로 올해 134억 원보다 16억 원 증액됐다.

내년 예산은 복지 분야, 현안사업, 정주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사업별 예산은 ▲증평읍 송산리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12억5000만원) ▲보강천 생태하천복원 사업(11억원) ▲증평읍 연탄리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10억원) ▲괴산, 증평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등(45억원) ▲증평읍 교동리 서울빌라~증평읍 증천리 증평중학교 간 도로개설공사(7억1000만원) 등이다.

군은 ▲증평읍 대상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33억원) ▲농심테마파크(허브랜드) 조성(9억5000만원) ▲한남금북정맥 생태축 복원(21억9000만원) ▲좌구산 휴양림 관광편의시설 확충(18억원) ▲좌구산 숲하늘 둘레길 조성(9억 4000만원)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10억원) ▲종합운동장 건립(48억원) ▲도안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15억9000만원) 등에 예산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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