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결의대회 참석한 민주노총 노조원 김천시청 공무원 폭행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분께 민주노총 노조원 A(58)씨가 김천시청 공무원 B(37)씨에게 욕설을 하며 얼굴을 때렸다.
총파업 결의대회를 마친 A씨가 "화장실에 간다"며 시청사 진입에 나서자 B씨는 "청사밖의 화장실을 이용해 달라"고 막으면서 흥분한 A씨가 폭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A씨는 폭행사실을 인정했고 B씨를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받을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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