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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김정은, 연내 서울답방 어렵다 통보"

등록 2018.12.02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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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북한 노동당위원장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해지구 수산사업소들을 현장 시찰에 나섯다고 1일자 노동신문이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이날 시찰은 황병서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조용원 중앙위원회 부부장, 국무위원회 김창선, 마원춘, 인민무력성 제1부상인 서홍찬 육군대장 등이 동행했다. 2018.12.01.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북한 노동당위원장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해지구 수산사업소들을 현장 시찰에 나섯다고 1일자 노동신문이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이날 시찰은 황병서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조용원 중앙위원회 부부장, 국무위원회 김창선, 마원춘, 인민무력성 제1부상인 서홍찬 육군대장 등이 동행했다. 2018.12.01.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 서울 답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2일 한미일 협의 소식통을 인용한 서울 및 부에노스아이레스발 기사를 통해 "한국 정부가 김 위원장의 방남을 요청했지만 북측은 '올해는 어렵다'는 답변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답방 연기 통보 이유에 대해서는 북미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에서 대북 제재 완화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방한하더라도 그에 걸맞은 대가를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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