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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차 북미회담 가시권···의제·일정 조속 확정되길"

등록 2018.12.02 15: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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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과 관련해 여러가 지 시나리오를 마련해 놓고 준비 중이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8.11.30.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과 관련해 여러가 지 시나리오를 마련해 놓고 준비 중이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8.1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청와대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시점과 관련 내년 1~2월 중 열릴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북미 정상회담이 분명하게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호평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소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차 북미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의제와 일정이 조속히 확정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정부도 최대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을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3곳을 검토하고 있으며 개최 시점은 내년 1~2월 중 열릴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3곳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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