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 종료
산이는 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소속사 브랜뉴뮤직 레이블 콘서트 '브랜뉴이어 2018'에서 막말을 쏟아내면서 비난을 자초했다. 결국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가 무대에 올라 객석에 사과했다. 브랜뉴뮤직은 4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재차 사과했다.
산이는 5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콘서트에서 성희롱을 당한 건 저다. 피해를 당한 건 저"라며 자신을 인격적으로 모독한 이들에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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