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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큰부상은 없어

등록 2018.12.11 18: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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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18.12.1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18.12.1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이은혜·이재현 수습기자 = 대구와 경북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11일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2분께 군위군 소보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천방면에서 차량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날 오후 2시53분께는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의 한 도로에서 산타페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한편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군위, 고령, 김천 등 경북 10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지역별 적설량은 현재 상주 7㎝, 안동 6.9㎝, 청송 2.5㎝, 구미 2.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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