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구서 신원미상 한 남성, 방송사 앞서 분신 예고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13일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한 방송사 앞에서 분신을 예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18.12.13. [email protected]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10분께 "택시회사의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방송사에 분신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이 대구시 동구 A동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력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방송사 앞에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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