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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9년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 10억 투입

등록 2018.12.13 13: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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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019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10억2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사업 예산 중 50%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거 취약 계층으로 1가구당 지원액은 최대 400만원 이내다.

현재까지 1431개 노후주택에 대한 지붕개량, 도배, 장판, 창호 등 주거생활의 불편한 부분에 대해 개·보수가 이뤄져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내년도에는 개·보수 대상은 255개 주택으로 이달 말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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