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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창업', 노동부 평가 최우수등급

등록 2018.12.14 13: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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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년창업 SMART2030 졸업

2018 청년창업 SMART2030 졸업

【수원=뉴시스】 이승호 기자 = 경기도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이 고용노동부의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일반(창업·창직) 부문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은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는 지역사회 일자리사업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노동부는 전국 406개 사업 가운데 39개 사업을 S등급(평가 총점 85점 이상)으로 평가했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최우수 평가로,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을 2021년까지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내년 노동부 공모 사업제안 때 심사면제와 7억6400만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청년창업 SMART2030’ 프로그램은 문화콘텐츠나 융·복합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만15~34세)을 선발해 창업 교육부터 초기 사업자금 지원 등 초기창업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세무·노무·브랜딩 등 ‘창업기본교육’ ▲세일즈·마케팅·IR·유통 등 ‘창업컨설팅’ ▲해당분야 전문가를 찾아 이어주는 ‘전문가멘토링’ ▲교육의 90% 이상 수료자에 한하여 심사를 통해 차등 지급하는 ‘초기사업비 지원’ ▲펀드, VC 등 ‘외부자금 투자 지원’ ▲‘창업공간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내년 2~3월경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에 참여할 신규 교육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hub.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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