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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내년예산 4조7538억 의결

등록 2018.12.14 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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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정례회 개회하는 대전시의회(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
정례회 개회하는 대전시의회(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는 14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4조7538억9400만원으로, 일반회계 3조8455억2400만원, 특별회계 9083억7000만원, 기금 9990억8800만원 등이다. 

시의회는 재정운영상 과다 계상되거나 불요불급한 예산 203억 5100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했다.

주요 삭감 내역을 보면 시내버스 재정지원 보조금 100억원을 비롯해 대전도시철도 운영지원금 30억2000만원, 대전시티즌 지원사업 15억원, 대덕특구 홍보물 제작설치비 2억6000만원 등이 삭감됐다.

이밖에 시의회는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구본환(더불어민주당·유성구4) 의원을 비롯해 홍종원(〃·중구2), 민태권(〃·유성구1), 손희역(〃·대덕구1), 김찬술(〃·대덕구2), 우애자(자유한국당·비례) 의원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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