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미꾸라지 한마리가 개울물 흐려, 법적 책임 물을 것"
"비위행위자 일방주장 받아쓰는 언론도 유감"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2018.12.15. [email protected]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궁지에 몰린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울물을 온통 흐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곧 불순물은 가라앉을 것이고 진실은 명료해질 것"이라며 "허위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의 법적 책임은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비위행위자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쓰고 있는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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