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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현빈, 헷갈리는 시청자...'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앞으로 어떻게?

등록 2018.12.16 16: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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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현빈, 헷갈리는 시청자...'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앞으로 어떻게?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tvN 주말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유진우'(현빈)와 '정희주'(박신혜)의 로맨스 향방이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측은 "지난 5회에서 죽은 '차형석'(박훈)과 증강현실(AR) 게임을 벌이며 지쳐가는 진우와 그의 곁을 지키는 희주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피어났다"며 "6회에서 진우와 희주의 감정선이 한층 깊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난 감정의 굴곡이 담겼다. 진우는 환자복을 입은 채 보니따 호스텔을 찾아온다. 그가 "위에 내 물건 남은 것 있죠?"라며 스마트 렌즈를 찾자 희주는 "집 계약을 취소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화를 낸다.

진우는 그라나다를 벗어나는 열차에 오르고, 희주는 그의 뒤를 쫓는다.

두 사람의 로맨스에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16일 오후 9시부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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