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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54위안...0.08%↑

등록 2018.12.18 11: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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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54위안...0.0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854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908위안 대비 0.0054위안, 0.08% 절상한 것이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1046위안으로 전일(6.0813위안)보다 0.0233위안, 0.38% 내렸다. 2거래일째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8153위안, 1홍콩달러=0.88111위안, 1영국 파운드=8.6867위안, 1스위스 프랑=6.9361위안, 1호주달러=4.9431위안, 1싱가포르 달러=5.0165위안, 1위안=164.10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7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975위안, 100엔=6.0887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18일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으로 7일물 1400억 위안, 14일물 400억 위안 합쳐서 1800억 위안(약 29조4966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는 없어 유동성 순주입액은 1800억 위안에 달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10월26일 이래 이달 14일까지 사상 최장인 36거래일 연속 역레포 거래를 하지 않다가 전날 재개, 16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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