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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돈사서 불…돼지 435마리 폐사

등록 2018.12.18 1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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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영주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경북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6분께 영주 장수면 반구리의 한 돈사에 불이 나 33분만에 꺼졌다.

불은 돈사 8개 동 중 1개 동(395㎡)을 태워 1억5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돼지 435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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