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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베스트사업 '속 시원한 민원 사이다데이' 선정

등록 2018.12.19 15: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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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북구가 하반기 베스트사업으로 선정한 '속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 운영 모습 2018.12.18. (사진=울산시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북구가 하반기 베스트사업으로 선정한 '속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 운영 모습 2018.12.18. (사진=울산시 북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하반기 베스트사업으로 '속 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 운영'을 최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구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속 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 등 7건을 하반기 베스트사업으로 선정했다.

'속 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는 구청장이 매월 한 차례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모두 59건의 주민 의견을 들었다.

민원사이다데이에서 나온 의견은 3일 이내 즉시 처리하거나 담당 부서의 현장확인 후 조치계획을 세워 건의자에게 진행사항을 수시로 통지하고 있다.

우수사업으로는 ▲도서관에서 즐기는 여름 북캉스 주간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장려에는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 첫걸음 H-지역동행 ▲우리아이 등하굣길이 안전해졌어요 ▲찾아가는 건강버스 ▲이웃간 맛과 정을 나누는 행복도시락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도서관에서 즐기는 여름, 북캉스 주간'은 여름 휴가철 구립도서관 7곳에서 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지원, 올해 5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 사업도 우수사업으로 뽑혔다.

현대자동차와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H-지역동행, 옐로카펫 설치와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 사업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소규모 사업장 및 건강취약 근로자를 찾아가는 건강버스, 독거노인 등의 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도시락 사업은 장려에 이름을 올렸다.

북구는 하반기 베스트사업 선정을 위해 구의원과 공무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구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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