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겨울방학 청소년 체육교실 운영

인공암벽타기, 수영, 아이스스케이트, 골프 등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강서구가 인공암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8.12.19.(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방학을 맞아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청소년 체육교실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보다 100여명 늘어난 220명을 모집한다. 인기를 끈 인공 암벽과 골프교실에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반을 추가로 개설했다.

운영기간은 내년 1월7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이다.

강서클라이밍센터와 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 가양레포츠센터, 오션차일드에서 강좌가 열린다.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해 체력이 약한 청소년들도 쉽게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구는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강서구청 문화체육과(02-2600-60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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