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전자반주기 훔친 30대 구속
【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9일 오후 11시4분께 고양시의 한 교회에 침입해 300만원 상당의 전자반주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를 분석해 A씨를 검거했으며, 이 과정에서 중고악기 매매상인 B씨가 A씨로부터 전자반주기를 매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회 대부분이 개방돼 있는 곳이 많아 비슷한 절도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며 “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절도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