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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7615위안...0.11%↓

등록 2019.01.16 10: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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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7615위안...0.1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6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7615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7542위안 대비 0.0073위안, 0.11% 절하한 것이다. 5거래일 만에 내렸다.

기준치는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2018년 7월19일 이래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2245위안으로 전일(6.2422위안)보다 0.0177위안, 0.28% 절상했다.

2거래일만에 오르면서 2018년 12월28일 이래 고가권에 진입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7142위안, 1홍콩달러=0.86206위안, 1영국 파운드=8.6985위안, 1스위스 프랑=6.8447위안, 1호주달러=4.8690위안, 1싱가포르 달러=4.9867위안, 1위안=166.03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5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7610위안, 100엔=6.2186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16일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3500억 위안, 28일물 2200억 위안 합쳐서 5700억 위안(약 94조4490억원)의 유동성을 대거 시중에 공급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역레포는 100억 위안으로 순주입액은 5600억 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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