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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혼전임신 심경 고백···'살림남2' 시청률 1위

등록 2019.01.17 1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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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혼전임신 심경 고백···'살림남2' 시청률 1위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27)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22) 부부 효과일까.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84회는 전국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83회(8.1%)에 이어 2주 연속 8%를 돌파했다. 1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처가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율희 아버지 김태우(45)씨는 "사위가 재작년 12월 처음 인사하러 와서 아기를 가졌다고 하더라. 인사가 아니라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딸의 혼전 임신 당시를 돌아보며 "사실 아무 생각도 안 났다. 화가 나야 되는데 멍해지더라"며 "(사위에게) '후회 안 할 거냐. 자신있냐'고 물어 봤을 때 자신있게 '책임지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최민환은 "원래 첫 만남에 혼났어야 됐다"면서 "차라리 한 대 맞았다면 속이라도 후련했을 텐데, 오히려 너무 잘해줘서 더 죄 지은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9월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5월 아들 재율 군을 낳았다. 이후 5개월 여만인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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