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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실천전략회의서 우수사례 발표

등록 2019.01.17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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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실천전략회의서 우수사례 발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17일 정부서울종합청사에서 열린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실천전략회의'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확장적 재정운영과 관련된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 및 지침을 시달하기 위해 마련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중앙부처 주요 인사, 시도 부단체장 및 예산담당 등이 참석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지방재정 지출확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억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음에 따라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는 지난해 고용·산업위기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거주지 골목상권 소비지원,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등과 같은 새로운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소개했다.

한편, 행안부는 4개월 만에 910억원 어치의 군산사랑상품권 발행해 전액 판매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낸 군산시를 모범사례로 선정해 이날 전국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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