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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평년보다 포근한 맑은 날씨 보일 듯

등록 2019.01.18 07: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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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8일 부산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의 아침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1.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도 평년 보다 높은 11도로 예상됐다.

이날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또 부산은 지난 15일부터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은 "오는 20일 새벽 비가 내리면 건조특보가 해소될 가능성이 있으며, 같은날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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