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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수변구역 내 주민 복지증진 지원

등록 2019.01.18 1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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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진안군청 전경 모습. (사진= 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진안군청 전경 모습. (사진= 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올해 수변구역 지정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0억5800만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수변구역 지정으로 행위 규제를 받는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소득수준을 높이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진안읍을 비롯해 용담·안천·동향·상전·부귀·정천·주천면 등 총 8개 읍·면 63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사업 추진해 앞서 대상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2시 상전면 다목적구장에서 주민지원사업 지침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 주민설명회를 예고했다. 이 자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그간 궁금했던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직접 금강청 담당자에게 질의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직접지원 대상자와 주민지원사업 대상 주민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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