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서울, '셰프스 테이블' 첫 셰프로 조셉 리저우드 초청
【서울=뉴시스】조셉 리저우드 셰프
호주 태생의 리저우드 셰프는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프렌치 론드리'(3스타)를 비롯해 영국 런던의 '레드버리'(2스타), '톰 앳킨스'(1스타), '키친 W8'(〃), 2010~2012·2014년 '세계 베스트 레스토랑 50' 1위를 차지한 덴마크 코펜하겐 '노마'(2스타) 등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두루 거쳤다. 한국 식재료에 반해 지난해 12월 초 에빗을 오픈했다.
리저우드 세프는 이번 갈라 디너에서 한국의 자연에서 얻은 제철 식재료만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면서도 그동안 경험해 본 적 없는 식감이나 맛을 전달할 6코스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조셉 리저우드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 스케치. 자신이 사용할 한국의 신선한 재료를 소개해 보는 이의 미각을 자극한다.
하루 50석, 사전 예약제다. 1인 15만원. 와인 페어링 포함 시 20만원.
반얀트리 서울은 오는 24일부터 2월28일까지 페스타 다이닝에서 이번 갈라 디너 메뉴를 리저우드 셰프의 레시피 그대로 런치, 디너 메뉴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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