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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소식]태권도 동계훈련·2020년 신규사업 발굴

등록 2019.01.21 16: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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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시스】류형근 기자 = ◇태권도 동계 전지훈련

전남 구례군은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과 풍생고 등 26팀 413명이 구례 일대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은 따뜻한 기온과 스포츠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구례를 동계훈련지로 찾고 있다.
  
풍생고는 겨울철에도 상대팀과 기량을 겨룰 수 있어 구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례에서는 태권도를 비롯해 축구, 씨름 등 연 인원 3만여명 이상의 선수들이 찾아 동계훈련을 펼칠 예정이며 23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구례군은 2020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재원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논의를 통해 주민복리 증진과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총 33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총사업비는 3538억원으로 이중 국비가 3065억 원이다. 이밖에 기존의 29건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섬진강 힐링 생태 공원조성'(80억원) '섬진강 스카이 바이크 설치'(40억원) '구례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167억원) '지리산 섬진강 마실장 조성'(60억원) '국도 18호선 구례읍~구례구간 확장'(450억 원)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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