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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조경수 지원조례 제정…조경산업 본격 육성

등록 2019.02.11 14: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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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경수 산업 지원 육성과 조례를 제정하고 조경수 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 고창군 제공)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경수 산업 지원 육성과 조례를 제정하고 조경수 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 고창군 제공)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경수 산업 지원 육성과 조례를 제정하고 조경수 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민선 7기 정책 사업으로 조경수 중심도시 조성과 임업인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조경수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유통를 위해 조경수생산자 단체와 관련농가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지난해 제정된 '고창군 임업인 및 임업관련단체 육성·지원조례' 추진을 위해 임업인들의 건의사항 수렴과 정책개발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특히 고창군 조경기술인 육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 조경수 전정 분야 평생교육과정이 신설된다.

고창군은 현재까지 청정군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조경수의 판매량이 늘고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경수 중심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 소통해 함께 발전하는 울력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103개 시·군·구(전북 6개 시·군)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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