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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16개 구·군 확대

등록 2019.02.12 09: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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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청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년까지는 대학가 청년활동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지역인 부산진구‘Design Spring’, 금정구 ‘꿈터+’, 남구 ‘고고씽Job’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공모지역을 16개 구·군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청년의 사회참여 및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1개 프로그램당 최고 3000만원씩, 총사업비 6억4000만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창조적 프로그램에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 분야는 ▲청년창조발전소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청년의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이는 구·군에서 지역 대학과 전문기관·단체·기업 등과 컨소시엄으로 신청한다.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 7기에는 청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청년 주도의 청년 정책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청년 주도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좋은 기회이므로 부산 청년활동 촉진 의지가 반영된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거나 청년희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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