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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 국내법인 대표에 박용순 사장 선임

등록 2019.02.13 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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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글로벌 동물영양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박용순 사장이 지난달 1일부로 카길의 한국법인 대표(Country Representative)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2019.2.13(사진=카길애그리퓨리나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글로벌 동물영양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박용순 사장이 지난달 1일부로 카길의 한국법인 대표(Country Representative)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2019.2.13(사진=카길애그리퓨리나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글로벌 동물영양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박용순 사장이 지난달 1일부로 카길의 한국법인 대표(Country Representative)로 선임돼 겸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박 대표는 한국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 카길의 국내 성장전략을 이끈다.

박 대표는 1993년 카길애그리퓨리나 영업부로 입사해 영업부장, 전략판매부장, 영업이사, 영업 총괄 및 퓨리나 영업본부장 등을 맡아 현장 중심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2014년부터는 전략마케팅 본부를 총괄하며 우호적인 고객 중심 전략과 문화를 확장해왔다. 2017년에는 카길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아 2025년까지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동물영양 및 축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고객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카길 한국은 국내에서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왔다"며 "축적된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길 한국은 1956년 국내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해 동물영양사업부문과 곡물, 유지종자사업부문, 육류사업부분으로 나뉘어 운영돼온 글로벌 종합 식품곡물영양기업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67년 한국에 진출해 동물 영양 제품 및 서비스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2015년 최대 사료공장인 평택공장을 준공해 연간 160만t 이상의 사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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