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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동구, 충장로에 문화 창작거점 건립 계획 등

등록 2019.02.13 1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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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로 일대에 아시아 각국 작가들의 창작거점 역할을 할 레지던시를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레지던시 설계 조감도. 2019.02.13. (사진=광주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로 일대에 아시아 각국 작가들의 창작거점 역할을 할 레지던시를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레지던시 설계 조감도. 2019.02.13. (사진=광주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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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동구, 충장로에 문화 창작거점 건립계획

광주 동구는 충장로 일대에 아시아 각국 작가들의 창작거점 역할을 할 레지던시를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가칭 '충장센터'의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충장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된 도시재생선도지역사업 일환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 중 하나다.

 동구는 1975년 지은 충장상가를 매입한 뒤 수직·수평증축을 통해 지하 1층~4층 규모의 '충장센터'로 리모델링한다.

'충장센터'는 연면적 1886.4㎡로 21개 객실과 개방형 무대, 체육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의 협업, 주변 수요 등을 고려해 미디어아트시설을 건립하려던 당초 계획을 바꿔 레지던시 '충장센터'를 건립한다.

동구는 충장센터 완공 이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국내작가, 주민, 상인 등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층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동구, 청년일자리 참여 사업장 모집

광주 동구는 오는 22일까지 청년일자리 사업인 '이웃이 있는 마을일터! 청년활동가 양성'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돌봄·교육·환경·안전·문화 등 분야로 공고일 기준 동구 내 사업장(비영리법인·단체 포함)이면 신청 가능하다.

동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근무환경 등을 판단해 사업장을 선발한다.

참여 사업장이 되면 연말까지 사업기간 동안 사업 참여 청년의 인건비 90%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구비 서류를 동구청 청년체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동구의 '이웃이 있는 마을일터! 청년활동가 양성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 선정사업으로 예산 3억96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청년 미취업자 27명에게 일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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