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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년창업가에 사업비 최대 1천만원 지원

등록 2019.02.15 1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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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유망한 청년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에 성공한 후에도 시장진입 등의 문제로 사업에 실패하는 기업의 안정화를 돕는다. 올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과 연계해 사업규모는 확대됐다.

최종 선정된 7개 기업은 상품화 제작비, 시장개척비, 리모델링 공사비 등으로 활용 가능한 창업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받는다. 또 강동구 청년해냄센터에서 제공하는 창업교육, 멘토컨설팅, 네트워킹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이다. 기업 대표자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만 39세 청년이면 된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기타 일반창업 등 크게 3개 분야다.20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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