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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지역사회 열린특강' 개최…현대무용가 홍신자씨 초청

등록 2019.02.15 13: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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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자유를 살다' 주제로 강연

【서울=뉴시스】 공무원연금공단이 15일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마련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특강'에서 홍신자씨가 '지금 여기 자유를 살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공무원연금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공무원연금공단이 15일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마련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특강'에서 홍신자씨가 '지금 여기 자유를 살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공무원연금공단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호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15일 제주 서귀포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특강'을 개최했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공동 주최한 이번 강연에는 세계적인 전위무용가이자 작가인 홍신자 씨가 강사로 나서 '지금 여기 자유를 살다'를 주제로 인문학 교육이 진행됐다. 강연에는 지역주민과 9개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홍씨는 강연에서 해방과 한국전쟁의 혼란기에 늦은 나이에 춤을 시작한 사연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이야기를 전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유익한 교육의 기회를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사내교육인 'GEPS 열린강좌'를 공개강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보다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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