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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근로자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록 2019.02.15 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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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노사협의회 열어

(사진=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청 전경)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최근 소통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제1회 노사협의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노사협의회는 참여와 협력을 통한 노사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고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고자 재단 내에 노사협의회와 근로자 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 소통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협의회는 근로자위원 5명과 사용자위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분기별 직원 처우개선과 복지증진, 직장 내 애로 및 고충상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노사문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직장 내 불평등을 없애기 위해 고충상담실을 마련, 노사협의회 위원 중 근로자와 사용자 대표 각각 1인을 선출해 상시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대표이사 사무실 일부를 커뮤니티홀로 개방해 직원들이 수시로 회의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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